아프리카에 가고 싶다!!
우리가 흔히 아프리카 하면 떠올리는 것은 뭐가 있을까요?
초원에서 한가로이 풀을 뜯는 얼룩말이나,
유유히 들판을 누비는 키 큰 기린,
그리고 이들을 노리는 하이에나들...
그러나 아프리카는..
아프리카는 사파리(초원)와 넘치는 동물로 비춰지는 평화로운 공간과
슬럼으로 가득찬 도시민들의 비극적인 삶이 공존하는 곳입니다.
흔히들 생각하는 평화로운 사파리와 동물들은
먹고 사는 문제가 평생의 과업인 도시민들에겐 평생에 보기 어려운 숙제로 남을 만큼
그네들의 일상과는 멀리 떨어진 일입니다.
그리고,
이런 아프리카에는 극단의 빈곤 문제 말고도 여러가지 어려움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여성들은 그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아프리카에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아프리카 케냐의 거대슬럼, 고로고쵸. 사진제공: 이요셉>
지금부터 10여년 전,
미국에는 특이한 마스크의 African 여성 모델이 등장합니다.
그녀의 이름은 와리스 디리.
소말리아 출신으로 미국에서 모델로 성공하기까지, 그녀에게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행복의 문턱에서 그녀는 자신이 그 문제의 피해자임을 알리며,
수 많은 아프리카 여성들을 대신하여 목소리를 내기 시작합니다.
그녀는 2004년 '올해의 여성' 사회(인권)상을 수상하며 지금도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그 문제가 바로 우리가 여성할례라고 말하는 FGM(Female Genital Multilation) 입니다.
지금도 북부 아프리카에서 성행하고 있으며,
소말리아의 경우 여성의 98%가 여성할례의 피해자들입니다.
<그녀의 저서 제목처럼 와리스 디리는 사막의 꽃이라는 뜻입니다.
그녀는 혼자 아름답게 꽃 피는데서 그치지 않고,
여성할례를 막기 위한 다양한 인권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출처: 구글 이미지 검색 >
사막의 꽃이 피다!
와디스 디리 역시 여성할례의 피해자입니다.
그녀는 겨우 다섯살,
아무것도 모르는 나이에 떠도는 집시에게 할례를 받고 30년 가까이 힘들어하며 살아야 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이것이 누구나 겪어야 하는 당연한 것으로 알고 살았습니다.
할례의 형태는 다양하지만,
가장 기본은 여성의 생식기를 일부 절제하여 훼손시키는 것입니다.
그럼으로써 여성의 쾌락을 제한하는 거지요.
단순한 절제로 인한 훼손 뿐 아니라, 시술 후의 출혈이나 세균 감염 등으로 제2, 제3의 고통이 이어집니다.
그녀가 살았던 소말리아는 여성을 남성의 소유물로 인정하고, 여성의 성기는 불결한 것으로 인식했기 때문입니다.
이제 와디스 디리는 유엔 특별대사로,
그리고 본인이 여성할례의 피해자로,
지금도 여성할례가 자행되고 있는 아프리카와 중동의 나라들을 방문하여
여성할례를 왜 중단해야 하는지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이슬람 경전, 꾸란 출처: 구글 이미지 검색>
흔히들 이는 이슬람교의 교리에 바탕한다고 생각하지만,
이슬람 경전 꾸란에는 여성할례를 정당시 할 수 있는 내용은 없다고 합니다.
많은 여성들이 여성할례의 휴유증으로 고통받고 있고,
심지어 다량의 출혈이나 감염으로 죽기도 합니다.
여성할례 자체도 인권유린, 도덕성 훼손, 학대 등으로 비난의 소지가 많지만,
게다가
할례시에 사용하는 도구들은 소독되지 않은 면도칼이며,
할례를 행하는 사람 역시 공인되지 않은 떠돌이 집시나 주술사인 경우가 많습니다.
불결한 환경에서 이루어진 할례로 세균 감염이 이루어지기 쉽게 되는 거죠.
이제는 우리가 나서야 합니다!
매년 2월 6일은 UN이 정한 여성할례 금지의 날입니다.
전통이란 이름으로 행해진 여성 학대 할례를 막기 위한 세계 각국의 노력도 시작되고 있습니다.
2005년 국제법으로 공인된 마푸토 의정서(Maputo Protocol)를 통해 아프리카의 노력도 시작되었습니다.
국제법과 많은 국제 기관들이 할례를 행하는 나라나 지역사회에 대해
무조건적인 철폐를 강요하기 보다는,
서서히 그 관습을 버리게 되도록 해로움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폐지된 곳의 소식을 전하는 등
우선은 비강제적인 형태로 교육과 홍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무조건적인 강요는 전통을 훼손한다는 미명하에 오히려 더 많은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이죠.
이제는 우리 일반 시민들도,
이제는 이런 지구 반대편의 소식에도 관심을 가지고,
계속해서 모니터링해야겠죠?
국제사회가, 일반 시민들이 이런 잘못된 관습을 알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악습을 행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중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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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한 일들이 아프리카에서 일어나고 있군요~
UN이 정한 여성할례 금지의 날이 잘 지켜지고
아프리카 여성들의 인권이 올바르게 세워지길 바랍니다.
일부라고 하기엔 너무 많은 여성들이 피해를 입고 있어요. 와리스 디리 같은 여성이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요. 우리도 더 분발해서.. 얼른 이 끔찍한 일이 사라지게 힘써야죠^^
욕만 나오고, 끔찍하고, 믿고 싶지 않군요. 뭔지도 몰랐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하지만 그래선 안 되겠죠.
영아살해라든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문화현상에 대해, 나름 그런 형태의 문화가 등장할 수밖에 없었던 배경에 대한 설명과 연구가 나오고 있는 것은 알고 있지만... 이건 정말로 막아야할 잘못된 문화의 전형을 보여주는군요.
98%라니.... 정말 눈물이 납니다.
네. 최대한 잔인한 부분이 드러나지 않게 표현해보려 했는데..실상을 아시면 더 충격받으실지도 몰라요. ㅠㅠ
과거에는 문화에 대한 부분을 간섭해도 되나 하는 국제사회의 어려움이 있었대요. 할례도 문화의 일종이니까요.
그런데 이렇게 강압적이고, 남성 중심으로 파행되어진 문화도 과연 올바른 문화라고 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이제는 고쳐져야겠죠. 전통이란 미명하에 진행된 끔찍한 고통이니까요-
황혜원 2009/09/08 22: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저 대학내일 학생리포터 황혜원이라고 합니다^^
저희가 10주년 기념으로 대학생 인터뷰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봉사 관련해서 대학생 인터뷰이를 찾고 있습니다^^
굿네이버스 해외봉사활동 팀에 연락을 해보았는데, 그 담당분이
요즘 너무 바쁘셔서 연락이 잘 안닿더라구요~
그런데 굿네이버스에서 하는 활동을 듣고, 여기서 활동하신 분을
꼭 좀 찾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연락은 안되고ㅠㅠ 시간이 급해서요.
제가 그 분들이 함께 공유하는 곳이 없을까 해서 이렇게 찾아왔습니다.
혹시 여기 올리면 대학생 분중에서 해외장기봉사활동을 다녀오신 분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올립니다. 다른 대학생들에게 마음에 울림을 줄 수 있는 그런 좋은 일 하고 계시고 뜻이 있으신 분
좀 알 수 없을까요~?
핸드폰 번호 남깁니다. 연락부탁드려요~~~
010 5512 0514 대학내일 학생리포터 황혜원
전화가 불편하시면 문자 남겨주시면 연락드리겠습니다.
부탁드려요~~~>_ < 감사합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담당자께 연락처 알려드렸구요~
지금 미팅 중이셔서..곧 연락하실거예요~
만약에 오늘 저녁까지도 연락이 안되면 02)6717-4065로 연락주시면 됩니다.
쬬 2009/09/09 0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에 W라는 프로에서 봤던기억이... 얼마전에 무릎팍에 나오셨던 분도 말씀 하셨고...
제 딸이 ,집사람이, 어머니가,할머니가, 누나가.... 한국에서 태어나서.... 다행이예요...
네~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다행히도 요즘에 많은 분들이 여성할례 문제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함께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주고 계십니다.
우리도 또 다른 피해여성들이 생겨나지 않도록 같이 더 노력해야겠어요 :D
음... 2009/09/09 09: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할례가 비단 여성의 문제만은 아니지요. 남자도 할례를 하니 말입니다. 따지고 보면 기독교와 이슬람의 문화인데 이것도 다 유대교(기독교와 이슬람의 기원)에서 비롯된 것이죠... 유태인들이 만든 종교는 문제가 많은 듯 해요... 여하튼 종교라는 것이 인간의 사후에 대한 두려움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볼때 사람의 생활 전반을 종교의 틀로 묶어 이생에서의 삶까지 얽어 매는 것은 종교의 폐혜라 할수 있겠죠. 그리고 종교를 등에 업고 자기말이 옳다고 주장하는 소위"유명 종교인"이 나타나 비 교리적 행위를 요구해 그것이 문화가 되어버린 결과가 아닐까 합니다. 빨리 고쳐져야 겠지요... 그리고 앞으론 종교라는 이름하에 사람들을 현혹하고 사기치는 인간들이 현세 이후엔 나타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모두가 인간의 이기 때문에 생겨난 문제죠. ㅠㅠ
너무 어렵네요.
하나하나 바꾸어갈 수 있도록 같이 도와주세요^^
남자인 입장에서 위의 이야기를 보더라도 참 안타깝네요..
할례라는 제도가 하루빨리 사라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뭣도 모르는 사람에게도 느껴지는 글이었습니다..
맞아요.
굳이 남,녀를 나누지 않더라도 누가 봐도 가슴 아픈 일이죠.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릴게요^^
황혜원 2009/09/15 02: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멀리서 문자까지 보내주시고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ㅠㅠ
정말 맘이 예쁘신 분들! 이세요.
봉사관련 학생을 찾으면서 여러 봉사단체에 연락을 드리면서 느낀건데요.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많은 분들을 찾아주셨어요. 역시... 너무 감사하고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고, 조금이나마 제 힘으로도 무언갈 할 수 있다면 도울 수 있는것을 생각해보게 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하구요~ 자주자주 놀러오겠습니다^^
아공- 잘 도와드렸어야 하는데,
못그래서 저희도 죄송해용-
자주 들러주세요~ ^^
참 어이가 없네요.종교와 할례는 무슨상관이 있다고 그렇게 잔인한일을 해대는지 원...
제가 인도네시아 여행갔을때 이슬람에 대해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돌아왔는데(라마단기간에도 즐거워하는거에 저는 놀랐습니다.) 저런몰지각한 사람때문에 이슬람교에 대해서 감정이 별로 좋지 않군요.
ps.코란아닌가요?꾸란은 첨들어 봤는데요. 인도네시아에서 코란하니 알아듣던데..
사실은 종교와 상관이 없는 건데, 악의적으로 이용한 거죠. ㅠㅠ 괜히 여성들이 피해자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표준어로는 코란이라고 합니다만,
아랍어로는 꾸란이라고 하네요.(더 정확한 발음으로는 꾸르안이라고 하더라구요)
'읽기'라는 뜻을 가졌다고 하구요^^
안녕하세요 ^ ^
저도 동영상으로 보긴 했는데, 정말 끔찍 하더군요;;;;
시급히 없어져야 할 반인륜적 행위입디당!!!
조흔일 많이 하는 분이시군요! ^ ^
반갑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들러주세요~
우리가 이렇게 열심히 노력한다면 곧 좋은 결과 얻을 수 있을거라 믿어요.
많이 힘 보태주세요^^
정말 불쌍하네여
윤군 2009/11/23 14: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할례라.. 성경에 빌립이 만난 내시가 에티오피아 내시였나, 소말리아 내시였나?
흠.. 언제부터 생성된 악습일까요?
누가 만들었을까?
나쁜놈.
아름다운
고마워
당신은 매우 잘 설계된 사이트가 있습니다. 잘했어.
이 위대한 사이트 및 훌륭한 기사에 감사드립니다.
이것은 훌륭한 기사입니다. 공유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건 아주 공유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익한했다
공유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www.xinglinhealing.com/
우리도 방법을 찾아, 또는 하나를 만들 것입니다!